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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장고 정리하다 보면 꼭 한 번쯤은 마주치게 되는 게 있죠.
"유통기한 지난 계란, 이거 먹어도 될까?"
계란은 보기에도, 냄새를 맡아봐도 상했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.
그렇다면 상한 계란을 확실히 구별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뭘까요?
✅ 유통기한 지난 계란, 무조건 버려야 할까?
결론부터 말하면,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반드시 상한 건 아닙니다.
계란은 보관 상태에 따라 꽤 오랫동안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데요,
특히 냉장 보관된 계란은 유통기한이 지난 후에도 2~3주는 더 먹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.
단, 보관 온도나 껍질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**'상했는지 확인하는 방법'**이 꼭 필요하죠.
🔍 상한 계란 구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3가지
1. 물에 띄워보는 '물 테스트'
- 그릇이나 컵에 물을 채우고 계란을 조심스럽게 넣어보세요.
- 바닥에 가라앉고 옆으로 눕는다 → 신선한 계란
- 바닥에 서서 세워진다 → 오래된 계란 (주의)
- 물 위로 둥둥 뜬다 → 상한 계란, 절대 먹지 마세요!
▶ 이유는?
계란 내부에 가스가 차면서 부피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.
물에 뜨는 계란은 이미 내부에서 부패가 진행되고 있는 거예요.
2. 껍질을 깼을 때 냄새 확인하기
껍질을 깬 순간 유황 냄새 혹은 썩은 냄새가 나면 무조건 폐기!
비린내 정도는 자연스러운 거지만, 강한 악취가 느껴지면 상한 것입니다.
3. 흰자와 노른자의 모양 체크
접시에 깨보았을 때
- 흰자가 퍼지지 않고 노른자가 동그랗게 모여 있다 → 신선
- 흰자가 물처럼 퍼지고 노른자가 쉽게 터진다 → 오래됨, 위험 가능성 있음
❗ 절대 먹지 말아야 할 계란의 특징
- 껍질에 금이 갔거나 갈라진 경우
- 표면에 곰팡이나 이상한 얼룩이 있는 경우
- 이상한 가스 냄새가 날 때
- 냉장고 안에서 오래됐지만 상온에 오래 둔 적이 있는 경우
이런 계란은 설령 물 테스트에 통과해도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.
📝 마무리 팁: 계란 보관법도 중요해요!
- 냉장 보관은 뾰족한 쪽이 아래로 가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냉장실 안쪽 깊숙이 보관하면 온도 변화가 적어 신선도 유지에 유리해요.
- 유통기한보다는 보관 상태와 확인 방법이 더 중요하다는 점, 꼭 기억하세요!
✔️ 요약
유통기한 지난 계란, 상했는지 가장 확실하게 확인하는 법은?
👉 물에 띄워보고 → 깬 후 냄새 확인 → 노른자/흰자 모양 체크!
이 3단계로 안심하고 계란 드세요 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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